길 아내 보름씨

가수 리쌍 길이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길은 올해 <아이컨택트>에 출연하여 결혼과 아내 그리고 아들에 대해서 공개하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은 아내 보름씨에 대해서 처음으로 언급하였는데요. 아내 보름씨는 아주 먼 시골에서 가재를 잡으며 자란 순수하고 순박한 친구라며 저보다 10살 어리지만 성격은 저와 아주 많이 다르다고 소개하였습니다.

길은 올해 1월 아이콘택트에 출연하여 장모님과 함께 출연해 그 동안 아내와 아들 아음이를 숨겨온 것을 사죄하고 공개적으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아직은 혼인신고만 한 상태 라고 합니다.

길의 아내 보름씨는 그 동안 힘들었던 이야기도 털어놓는다고 하는데요. 보름씨는 그 동안 제대로 나가지도 못했고 친구들 한테 오는 연락도 다 안받으며 지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아이가 있는 것 조차 말할 수 없어 답답했다고 토로하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하음이를 가져서 만삭일때 순댓국이 너무 먹고 싶어 남편과 순댓국집에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심한 말을 하는게 그게 귀에 들어왔다며 그때 너무 서러워서 순댓국집 앞에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숨는게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길은 왜 이렇게 대중들에게 나서는 것을 두려워 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반복된 음주운전 사건 떄문인데요. 길은 2004년 음주운전 적발되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어 2014년 다시 한번 음주운전을 해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자숙에 돌입했는데요.

이후 2016년 쇼미더머니5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며 다시 활동을 복귀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7년 다시 한번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들통나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길은 방송활동을 일체 하지 않으며 자숙의 기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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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을 해체하며 개리와도 각자의 길을 걷게된 길은 개리의 방송 출연으로 많은 용기를 얻은 것 같은데요. 과연 길은 <아빠본색>에서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