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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재개장 언제?

핫핫핫123 2020. 4. 20. 09:50

배우 임채무가 3년 간의 공사 끝에 '두리랜드'를 다시 개장한다는 소식에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일 임채무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두리랜드가 오는 24일 오후 6시 개장한다고 언급하였는데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사비를 털어서 만든 놀이공원으로 1990년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을 해오다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를 이유로 휴장에 들어갔었으며 운영에 어려윰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년여의 준비 끝에 오는 24일 개장하는 두리랜드는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테마마크동에 들어서는 VR게임관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가족 게임공간을 제공하며, 테마파크에서 체험하기 힘든 롤러코스터, 로봇 탑승, 리듬게임, 고공 체험 등의 다양한 VR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두리랜드는 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과 관련된 가상현실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외도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앞서 임채무는 한 방송에 출연, 놀이동산 입장료를 받지 않았던 이유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사실 처음엔 일인당 이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개장하고 나서 일주일 뒤 한 가족이 아이들을 데리고 왔었는데 입장료 팔천원이 없어서 못들어오더라며 그걸 보고 마음이 아파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요금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하였는데요.


하지만 그는 “앞으로 실내놀이공원으로 조성이 되면 냉난방 장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장료를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요금은 다른 놀이공원에 비교해 많이 받진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달라진 두리랜드에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임채무는 당시 "놀이공원을 32년째 하고 있다"라며 "총 투자금액은 110억 원 정도"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이어 "버는 수입으로 재투자하고 그랬다. 하루를 36시간처럼 썼다"면서 "아이들과 노는 게 좋아서 고집을 부렸다. 놀이공원 문을 열었을 때 아이들이 웃으면서 달려올 때 그 기쁨, 상대방이 웃으면 나도 웃게 된다"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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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코로나 속에서 두리랜드의 개장은 아이들에게 꿈을 줄지 아니면 코로나19로 인해 개장 연기를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