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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부모

핫핫핫123 2020. 3. 24. 10:25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을 불법으로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 신원이 공개되면서 조주빈에 대한 신상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SBS는 23일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는 25세 남성 조주빈이라고 보도하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악행을 저지르게 된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 조주빈은 인천시 소재 모 전문대학에서 정보통신을 전공했고, 학교 신문사 편집국장으로도 활동 한 인물이라고 하는데요.심지어 학교에서는 성적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주빈은 대학을 졸업한 2018년부터 사기 등 범죄 행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텔레그램에서 비밀방, 일명 ‘박사방’을 운영했다고 하는데요. 따로 취업 활동을 하지 않아 직장은 없다고 합니다.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냈습니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이를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박사방 피해자는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만 74명이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가 16명 포함 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주빈은 3단계로 나뉜 유료 대화방도 운영하며 후원금 명목으로 일정액의 암호화폐를 받은 후 유료회원을 입장시켜 성 착취물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는 박사방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회원들은 ‘직원’으로 호칭하며 자금 세탁, 착취물 유포, 대화방 운영 등 역할을 맡겼으며 피해자를 성폭행하라고 지시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며 악행을 계속 저질러 왔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9일 조주빈을 구속했는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원은 23일 오후 8시 40분 현재 참여 인원이 239만명을 돌파하며 최대 역다 참여 인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텔레그램 채팅방 ‘n번방’ 운영자로 알려진 ‘갓갓’ 검거를 위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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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여성들을 상대로 이런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지, 아직도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여성이라는 성이 이런 범죄 수단에 이용이 된다는 것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나의 딸이 앞으로 살아나가야할 세상인데 조금 더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